몇일전 다이소에 들렀을때 이건 꼭 사고 와야지 했던 물건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문에 걸어쓰는 도어후크 였어요. 왜냐?! 방에 있는 가방, 모자들을 매번 방치해두니 방 자체도 어지러울 뿐더러 모자는 특히 바로 써야하는데 어디있는지 찾기가 힘들어서 모자 찾는라고 5분넘게 방을 서성이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다이소에서 바로 수납관련 품목들이 모여있는 항목으로 향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후크들이 한곳에 모여 있었어요. 여기서 4가지의 도어후크를 발견했는데 그중 끝쪽이 나무로 마감되어서 보기 좋은 후크로 결정해서 구매했습니다.
다이소 문에 걸어쓰는 도어후크
제품사양은 아래와 같아요.
- 제품명 : 문에 걸어쓰는 도어후크
- 가격 : 2000원
- 품번 : 1028330
- 품명 : 6련목재볼도어후크
- 최대 하중 : 6 kg
- 장착 문 두께 : 36cm까지
크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고 가격은 2,000원으로 아주 저렴합니다. 쇠로 만들어 져있어서 견고하고 많은 무게를 견딜 수 있을것 같지만 실제 버티는 하중은 6킬로그램까지 가능해요.
장착가능한 문두께는 36cm가지 가능한데 일반적인 문두께면 보통 해결될것 같아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이소 문에 걸어쓰는 도어후크 사용방법
사용방법은 아주 단순해요. 집에있는 문의 상단에 문에 걸어쓰는 도어후크를 끼워주면 됩니다. 저희 집의경우 문의 두께와 제품의 걸이 두께가 거의 딱맞아서 정말 타이트하게 고정되었어요. 크기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아서 약간 아담한 느낌입니다. 키가 작은신 분들이 사용하기엔 조금 불편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원했던대로 가방과 모자들을 후크에 걸어둔 모습입니다. 깔끔..하다고 할 순없지만, 그래도 필요할때 원하는 가방을 찾아서 바로 바꿔서 나갈 수 있게 되었어요. 마찬가지로 모자도 잘보이게 걸어두어서 모자가 어디있지 찾는 시간은 아예 사라졌답니다.
2,000원짜리 작은 후크이지만 6개의 걸이가 있어서 나름 많은 물품들을 걸어 둘 수 있어요. 그래서 방바닥에 물건을 뒀다가 잃어버리는 대참사를 막을 수 있게되어서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이렇게 2,000원의 작은 소품으로 방을 깔끔히 하면서도 소품을 문앞에 걸어두어 바로바로 찾을 수 있게 해주는 후크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다이소가 정말 이런 소품들을 많이 구비해두다보니 가끔 가다가 쓸데없이 과소비를 하는 경향이 생기기도 하지만.. 이렇게 잘쓰는 저의 모습을 보니 이런맛에 다이소 가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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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 물품도 궁금하셨다면 한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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